해고수당 절도는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적절한 해고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상황을 말합니다. 이것은 의류 산업에서 공장이 폐쇄되거나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때 흔히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근로자들은 자신에게 지급되어야 할 돈을 받을 때까지 몇 년을 기다려야 하거나 법적으로 지급받을 권리가 있는 돈을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공장이 파산했거나 재정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주장하는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더라도 돈을 되찾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노동자가 일자리를 잃을 때 지급되어야 할 완전한 해고수당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보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고수당 절도의 예로는 일본 유통 대기업 유니클로와 2,000명의 인도네시아 의류 노동자와 관련된 진행 중인 사건이 있습니다. 2014년 유니클로에 의류를 공급하는 인도네시아 공장 자바 가르민도Jaba Garmindo에서 미지급 초과 근무 수당과 임산부 불법 해고 등 수많은 노동 기준 위반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니클로는 '품질 문제'를 이유로 공장에서 생산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2015년 1월 노동자들은 더 이상 전액 급여를 제때 받지 못했습니다. 3개월 후 공장은 예기치 않게 문을 닫고 파산을 선언하면서 4,000명의 노동자를 실업 상태에 빠뜨리고 미지급 임금과 해고수당으로 수백만 달러를 빚진 채로 떠났습니다. 노동자들은 미지급 임금을 되찾을 수 있었지만, 7년이 넘은 지금도 2,000명의 전직 노동자들은 법적으로 자신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550만 달러의 해고수당 지급을 위해 계속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지속적으로 지급을 거부하고 있습니다.